북, 연사중학교 영웅연사중학교로 개명

함경북도 연사군 연사중학교가 영웅연사중학교로 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북한 당국이 교명 앞에 ’영웅’을 붙인 것은 이 학교 졸업생 중에서 공화국 2중영웅 1명과 공화국 영웅 8명, 노력 영웅 2명이 각각 배출됐기 때문이다.

26일 진행된 명명식에서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졸업생 가운데 11명의 영웅들이 배출된 것은 후대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준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영도 결과라고 말했다.

이들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출된 영웅들의 모범을 배워 지덕체를 겸비한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자라남으로써 영웅학교의 영예를 더욱 빛낼 것”을 강조했다.

북한은 1990년대부터 함경남도 신포시 영웅룡원중학교를 비롯 50여개 학교를 영웅학교 또는 영웅의 이름으로 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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