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임 중국대사에 최병관 임명

북한의 새 중국 대사로 최병관 전 외무성 영사국장이 임명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의해 중국 주재 조선(북한) 특명전권대사로 최병관이 임명됐다”고 짧게 전했다.


최병관은 북한 외무성의 부부장(차관)급으로, 주중 대사로 발탁되기 직전까지 외무성 영사국장으로 있었고 과거에도 한 차례 더 영사국장을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통신은 앞서 최진수 전 주중 대사가 13일 ‘이임 인사’차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를 면담했다고 17일 보도한 바 있다. 최진수는 2000년부터 10년간 중국 대사를 지냈다.


한편 2월 중순 중국의 새 북한 주재 대사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던 류훙차이(劉洪才.54) 전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은 3월8일 평양에 부임했다.


이로써 두달여 사이 북중 두 나라의 상대국 주재 대사가 거의 동시에 바뀌게 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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