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기남 의원 방북 보도

신기남 ‘2006 서울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남측 조직위 관계자들이 30일 비행기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열린우리당인 신 의원은 국회 정보위원장이다.

세계도서관정보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내년 8월20∼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72차 IFLA 서울총회를 겸해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아셈홀에서 공식 출범식으로 갖고 권양숙 여사를 명예총재로, 장영섭 연합뉴스 사장, 이미경 국회문화관광위원장, 이명박 서울시장, 배종신 문화관광부 차관, 이규형 외교통상부 차관,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IFLA는 도서관과 서지(書誌) 분야의 국제 협력을 위해 1927년 영국 에든버러에서 출범한 기구로 한국은 1955년 9월 한국도서관협회가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북한은 1970년에 회원국이 됐다.

신 위원장의 이번 방북은 내년 서울 행사에 북측 대표단의 참석을 요청하고 남북 도서관계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목적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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