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식량난으로 주민 불편 겪어”

북한 노동신문은 12일 식량난으로 주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고 강조, 눈길을 끌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농업전선은 올해 사회주의경제 건설의 주공전선’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인민생활 향상에서 제일 중요하고 긴절(절실)한 문제는 먹는 문제”라며 “긴장한 식량사정은 인민들에게 적지 않은 생활상 불편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그러나 식량난의 원인에 대해서는 “최근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제와 반동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경제적 봉쇄와 연이은 자연재해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또 농업생산을 향상시키는 것은 경제 전반을 활성화시키는 기본 문제이며 주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돌파구라며 농사에 필요한 인력ㆍ설비ㆍ물자를 최우선으로 공급할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영농방법의 선진화와 기계화에 힘을 쏟고 백마-철산 수로공사를 앞당겨 끝내며, 토지정리를 마친 경작지의 소출을 늘리는 것도 농업부문의 중요한 과제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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