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선박, 비료수송차 입항

북한 선박이 비료 수송을 위해 우리측 항구에 입항한다.

8일 통일부에 따르면 대북 비료 수송작업에 참여하는 북한 선박 5척 가운데 첫 배인 간백산호가 이날 오후 군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북한 선박으로는 올해 처음으로 우리측 항구에 입항하는 이 선박은 복합비료 5천t을 선적하고 남포항으로 떠난다.

나머지 4척은 12일 우리측 항구에 입항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구룡호는 포항에서 남포로 5천t, 백학산호는 울산에서 남포로 2천t, 연풍호는 울산에서 청진으로 1만t, 관모봉호는 울산에서 남포로 8천t을 각각 수송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봄 비료 15만t을 조기에 전달해달라는 북측 입장에 따라 육로수송을 병행하지 않고 해로로만 수송키로 결정하고 4월 초까지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