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비료 30만t 제공 완료에 사의

북측이 29일 남측의 대북 비료 지원이 최근 마무리된 것에 대해 사의를 표시해 왔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측이 오늘 오후 장재언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장 명의의 전통문을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앞으로 보내와 비료 30만t 제공사업이 성공리에 끝난 점에 대해 사의를 표해 왔다”고 말했다.

북측은 이 전통문에서 향후 비료 30만t의 분배 결과에 대해 통지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협력사업이 긍정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는 뜻도 전해왔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우리 정부는 지난 3월7일 북측의 요청에 따라 같은 달 27일부터 비료 30만t 북송에 들어가 지난 21일 수송작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제공된 비료는 복합비료 24만1천t, 요소비료 2만3천t, 유안비료 3만6천t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