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북한 관련 주요 관리 2명 교체 추진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로버트 조지프 국무부 군축 및 비확산 담당 차관 후임으로 국무부 무기 통제 전문가 존 루드를 지명했다고 2일 밝혔다.

미 상원이 그를 인준하면 루드는 핵 프로그램들을 추진 중인 북한과 이란 정책에 대한 주요한 책임을 떠맡게 된다.

후드는 현재 국무부의 고위 무기 통제 직책을 맡아 근무 중이며, 국가안보위원회에서도 유사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조지프 차관은 1주일 전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그는 최근 국무부를 떠나는 고위 관리들 중 한명이다.

한편,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은 2일 티모시 키팅 미군 북미사령부 사령관을 태평양사령부 사령관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태평양사령부는 북한에서 뉴질랜드에 이르는 지역을 담당한다. 키팅은 중부사령부 차기 사령관으로 거론된 윌리엄 팰런 태평양사령부 사령관 후임이다.

키팅은 미 대륙과 알래스카, 멕시코만, 플로리다해협 방어 책임을 맡은 북미사령부 사령관으로 2년 이상 재직해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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