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발전소용 석탄공급 만전 촉구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화력발전소용 석탄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조선 최근호(2.20)는 “화력발전소에 석탄을 넉넉히 대줘야 발전능력을 최대한으로 발양(가동)시켜 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해 나갈 수 있다”면서 “석탄공업부문을 비롯한 연관부문에서는 화력발전소에 석탄을 잘 대주기 위한 투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화력발전소 석탄보장을 담당한 탄광에서는 전력생산을 함께 책임진주인다운 입장에 서서 석탄생산에서 끊임없이 앙양을 일으켜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탄광설비 총가동 △충분한 예비 채탄장 확보 △선진 채탄방법 도입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임업부문과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단위에서도 전력공업이 앞서 나가야 비료생산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고 철강재와 기계설비도 많이 나올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탄광에 동발나무와 탄차, 베어링 등 석탄생산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 보장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화력발전소에 석탄을 넉넉히 보장하자면 캐 놓은 석탄을 제때 운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석탄공업부문과 긴밀한 연계 밑에 석탄을 실을 화차를 대주고 열차 편성을 합리적으로 하며 무사고 운행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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