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민물어종 보호구 11곳 지정

북한은 민물어종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11곳의 보호구를 지정하고 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계열 잡지 ‘조국’ 11월호에 따르면 ▲임진강(황북) ▲장진강(함남) ▲청천강(평남) ▲동계수(량강) ▲대동강 상류(평남) ▲대동강 수역(평양) ▲례성강(황북) ▲남대천(강원) ▲장자강(자강) ▲서해갑문(평남) ▲미림(평양) 등이다.

임진강 물고기 보호구(1천250㏊)의 주요 보호어종은 한반도 고유종인 쉬리와 어름치이고, 압록강 지류인 장진강 물고기 보호구(4천960㏊)의 주요 보호어종은 특산종인 정장어다.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백무고지대에서 두만강 상류로 흘러드는 동계수 물고기 보호구(150㏊)는 산천어가, 청천강 물고기 보호구(2천330㏊)는 은어가 각각 보호되고 있다.

평양시 강동군 봉화리와 고비리 일대의 대동강 수역은 봉화자라와 돌조개 보호구(2천850㏊)로 지정돼 있으며, 례성강 수역도 자라 보호구(1천280㏊)다.

평남 대흥군 일대의 대동강 상류는 열묵어 보호구(4천500㏊)로, 강원도 안변군 일대의 남대천은 연어 보호구(1천800㏊)로 각각 지정돼 있고, 대동강이 흐르는 평양시 미림지역은 물고기 ‘알쓸이터(산란터)’로 보호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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