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리상-미루벌 수로공사 준비

최근 평안북도 백마-철산 수로공사를 착공 2년 7개월만에 완공한 북한이 황해북도 미루벌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리상-미루벌 수로공사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22일 “리상-미루벌 물길(수로) 건설을 위한 도로확장공사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북한에서 평야가 잘 발달한 평안남도(개천-태성호 수로)와 평안북도(백마-철산 수로)에 이어 황해북도에도 곧 대형 농수로 프로젝트가 조만간 본격 시작된다.

수로공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달 5일 미루벌을 시찰하면서 리상-미루벌 수로공사를 하면 물 문제를 해결하고 전력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로공사에 ‘국가적인 역량’을 집중해 단기간에 끝낼 것을 지시함으로써 시작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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