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단체 “동족 겨냥한 무기개발 책동 걷어치워야”

북한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15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 호전세력은 자멸을 초래할 최신 무장장비 개발 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단체는 “남조선 호전세력이 최근 방어용 이동레이더 시스템을 내년부터 운용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으며 또 얼마 전에는 자체 개발한 탱크를 2011년부터 실전 배치한다고 떠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단체는 “남조선 호전세력이 동족인 우리를 겨냥해 새로운 무장장비 개발과 도입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추구하는 핵침략 전쟁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반역행위”라면서 “남조선 호전세력이 ’북을 겨냥한 것’이라고 내놓고 말하면서 군사장비 개발을 떠드는 것은 노골적인 도발행위”라고 주장했다.

단체는 또 “전쟁과 평화, 대결과 대화는 결코 양립될 수 없다”면서 “동족도 모르고 전쟁과 살육의 칼을 가는 자들에게 차려질 것이란 비참한 파멸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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