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인비율 전체 인구의 12.4%”

북한에서의 노인 인구비율이 12.4%를 넘어섬에 따라 노인보호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통신은 “인구 노화가 인구 발전과정에서 하나의 경향으로 나타나는 조건에서 노인보호 사업을 국가의 중요한 사회적 시책의 하나로 틀어쥐고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북한은 올 2월 조선연로자(노인)보호연맹을 발족시켜 노인보호사업을 통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치료체육실, 의료실 등을 갖춘 노인회관 건설 준비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또 100세 장수 노인들에 대한 건강검진과 치료가 진행되고, 양로원들에 대한 대대적 보수 사업도 벌어지고 있다.

중앙통신은 “연로자들을 혁명 선배로 내세우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도록 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면서 “연로자를 존경하고 우대해 주는 사회적 기풍과 돌볼 사람이 없는 노인들을 친부모로 모시는 아름다운 미풍이 수많이 꽃펴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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