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노동신문 “미군은 한반도 전쟁 근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0일 논평을 통해 “미군은 조선반도(한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이며 통일의 암적 존재”라며 미군 철수를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군을 그 무슨 ’평화의 사도’로, ’전쟁억제력’으로 광고하지만 그것은 가짜”라면서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는 우리 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더없이 절박한 요구”라고 밝혔다.

특히 “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은 6.15공동선언에 기초한 북남경제협력사업에 당치 않은 구실을 내들고 차단봉을 내리는 비열한 짓을 거듭 감행했으며 도발적인 북침전쟁 연습으로 북남화해와 통일의 분위기를 악랄하게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미제침략군의 남조선 강점을 하루빨리 끝장내기 위한 거족적인 투쟁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 올림으로써 강토 안에 침략군을 두고 있는 것으로 하여 당하는 불행과 치욕의 역사를 하루빨리 끝장내고야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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