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포항 컨테이너부두 완공단계

북한의 대표적인 항구인 남포항의 컨테이너부두 공사가 완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28일 입수한 북한 노동신문 최근호(6.23)는 “서해항만건설사업소에서 남포항 짐함(컨테이너)부두 건설을 힘있게 다그치고 있다”면서 “짐함부두 건설은 완공단계에 이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건설자들은 부두 잔교와 연결다리, 호안 건설 공사와 짐함마당구역(컨테이너 야적장) 포장 준비를 끝낸 데 이어 생산지령실(사령실)을 비롯한 기타 건물 건설작업을 통이 크게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컨테이너 야작장이 들어설 수만㎡ 면적의 정리됐고 사무실과 사령실, 각종 문화 및 후생 시설의 벽쌓기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간 하역능력이 750만t 정도로 알려진 남포항은 2002년 북한에서 처음으로 컨테이너부두 건설에 착공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