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측 대담한 결단 촉구중”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11일 “(북한의) 북남회담 관계자들은 ’현 난국을 타개하는 열쇠는 민족공조에 있다’며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북남관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남측의 대담한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날 ’평양체류 보고’라는 정세분석 기사를 통해 “조선(북한)의 미사일 발사 훈련을 계기로 복잡성을 띠는 국제정세는 지난해 제2의 6.15 시대를 맞이한 이래 좋게 발전해 오던 북남관계에도 암운을 드리우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또 북한의 수해상황과 관련, “전국적으로 500명을 넘는 인명피해가 났다”면서 “막심한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신문은 “일본과 남측 일부 언론 속에서는 피해 상황을 과다하게 보도하면서 국가의 위기적 상황을 운운하는 소리도 있다”고 비난한 뒤 “불의에 닥쳐 온 큰물(홍수) 피해는 결코 작지 않지만 피해발생 직후부터 국가적 복구사업과 지원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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