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일 일가칭송’ 행사 내년 개최

북한은 노동당 창건 60돌(10.10)및 광복 60돌이 되는 내년 8월 백두산에서 외국의 친북단체 및 인사를 대거 초청해 ’백두산 위인 칭송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백두산 위인이란 고(故) 김일성 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 위원장의 생모인 김정숙을 의미한다.

이 행사를 위해 북한 관계자들과 세계평화이사회,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세계민주청년연맹, 아시아ㆍ아프리카인민단결기구 등 국제민주단체와 각국 및 지역의 친선및 연대성 단체 대표들은 지난 15일 국제전화와 전자통신을 이용해 특별합동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국제준비위원회가 결성됐다.

준비위는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등 3명의 명예위원장, 문재철 세계인민들과의 연대성 조선위원장 등 7명의 공동집행위원장, 15명의 집행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또 지역 및 단체별로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문제, 행사에 대표단과 축하단을 보내는 문제, 각국의 친북단체와 인사들이 이 행사에 특별히 기여하는 문제 등이 논의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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