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기업별 증산 궐기모임

북한 기업소와 공장들이 줄줄이 궐기모임을 갖고 신년 공동사설(신년사)이 내놓은 과제를 달성할 것을 다짐했다.

1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와 2ㆍ8직동청년탄광, 황해제철연합기업소,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 등 전력ㆍ석탄ㆍ금속ㆍ철도운수 부문을 중심으로 기업별 종업원 궐기모임을 잇따라 열었다.

평양화력발전소 종업원들은 궐기모임에서 공동사설이 제시한 과업에 따라 올해전력과 온수 생산목표를 관철할 것을 다짐했다.
2ㆍ8직동청년탄광 모임에서는 “선군시대 탄부라는 높은 자부심으로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려 화력발전소에 필요한 석탄을 보장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해제철 종업원들도 “인민경제 중요부문에 필요한 철강재 생산을 보장하고 생산에서 일대 비약을 가져와야 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김종태전기기관차공장도 궐기모임에서 대중적 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이고 경제관리체계와 방법을 개선, 올해 생산과제를 앞당겨 끝낼 것을 결의했다.

이와 함께 허천강발전소, 제남탄광, 6월4일차량공장, 서평양기관차대 등도 궐기모임을 갖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앞서 함경남도 단천에 있는 검덕광업연합기업소 광부들은 지난 11일 궐기모임에서 노동당 창당 60돌을 맞아 올해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끝내자며 전국의 공장ㆍ기업소에 ‘충성의 사회주의 경쟁’을 벌일 것을 호소했다.

북한은 지난 6일 10만명이 참가한 평양시 군중대회를 시작으로 도별 군중대회와 중앙기관별 궐기모임에 이어 기업소ㆍ공장별 모임을 잇따라 열어 공동사설 과제에대한 관철을 독려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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