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군사과학교육영화촬영소 운영

북한군이 산하에 군사과학교육영화촬영소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촬영소는 인민무력부 소속으로 평양시 대동강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방송은 9일 “조선인민군 군사과학교육영화촬영소 창립 50돌 기념 보고회가 8일 현지에서 진행됐다”며 “박재경 대장, 촬영소 일꾼(간부)과 창작가, 예술인, 종업원이 보고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축하문 전달을 소개하면서 “김일성 동지께서 군사기록영화들과 군사과학교육영화들을 잘 만들도록 현명하게 이끌어 주셨다”고 밝혀 이 촬영소의 임무가 군 다큐멘터리과 국방과학 관련 영화 제작임을 시사했다.

평양방송은 “촬영소에서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을 힘있게 벌여 수백건의 가치있는 기술혁신안을 도입해 설비의 원성능을 유지했다”며 “자체의 힘으로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부대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후방기지들을 튼튼히 꾸려놓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기념보고회에서는 이 촬영소 리주을 소장의 기념보고에 이어 김창도 부소장, 한동성 연출가 등이 토론을 했으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전달하는 맹세문을 채택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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