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광케이블 연결, 남북화해협력 기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8일 이산가족 화상상봉을 위한 광통신망 연결 소식을 전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협력과 통일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중앙통신은 “상급(장관급)회담과 적십자 실무접촉 합의에 따라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화상상봉을 위한 빛섬유통신케블(광케이블)이 연결됐다”며 “연결식이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김인철 북한 체신성 국장의 연설 내용과 개성-문산간 광케이블 연결사실을 소개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에 따라 북남사이의 빛섬유통신케블이 연결됨으로써 조국광복 60돌을 계기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화상상봉을 성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북 양측은 18일 오후 2시 경의선 도라산역에서 북쪽으로 2㎞지점에 위치한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경의선 인근 군사분계선 남측 지점에서 남북 양측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광케이블 연결식을 가졌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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