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과학기술 발전 내각역할 강조

북한은 과학기술 발전에 내각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촉구했다.

10일 입수한 북한 경제전문 계간 학술지 ’경제연구’ 2005년 3호는 “내각은 나라의 경제사령부로서 과학기술 발전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고 경제사업과 과학기술사업을 통일적으로 지도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잡지는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국가의 통일적 지도를 확고히 보장하는 것은 나라의 과학기술을 우리 제도에 맞게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필수적 조건”이라며 “제기되는 중요한 문제는 내각이 직접 틀어쥐고 조직사업을 하고 제때에 풀어나가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잡지는 “나라의 경제사정이 긴장하더라도(어렵더라도)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국가투자를 늘리고 이 부문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며 “과학연구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설비.자재 같은 것을 적극 보장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잡지는 “경제지도기관들은 과학기술발전을 경제발전에 앞세우고 모든 경제사업을 과학기술적 담보에 기초해 설계하고 작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사업체계와 질서를 철저히 세울 것을 요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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