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고위간부 신년사 실천 결의

북한의 고위간부들은 3일 올해 신년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제를 철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백학림 인민군 차수는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영광을 간직하고 장군님의 선군영도를 충성으로 받드는 길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결의했다.

곽범기 내각 부총리는 “올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는 데서 내각의 사명과 임무가 매우 크고 중요하다”며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원칙을 지키면서 실리를 보장할 수 있게 경제관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민무력부 부부장인 김상익 상장(남한의 중장)은 “장군님의 선군업적과 전통을 옹호 고수하고 더욱 빛내이며 강성대국 건설의 주요 전선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리경식 농업상은 종자혁명ㆍ두벌농사(이모작)ㆍ감자농사혁명ㆍ콩농사 등 노동당의 농업혁명 방침대로 일해 올해 농사를 잘 짓겠다고 다짐했다.

권녕진 건설건재공업성 국장은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에, 리효선 과학원 함흥분원장은 경제발전에 기여할 과학연구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결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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