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감기 치료·예방에는 파”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30일 감기 치료와 예방을 위한 파의 특효를 소개했다.

중앙TV는 “겨울철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이때 파를 이용하면 감기 치료와 예방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파에는 감기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항균 및 살균 작용을 하는 유화알릴이 함유돼 있다”고 전했다.

특히 “파의 흰 부분에 많이 함유돼 있는 유화알릴은 매운 맛을 내는 파의 독특한 휘발성 화합물로 약한 열에 쉽게 분해된다”며 신경 안정 효과가 뛰어난 유화알릴 이용법을 설명했다.

중앙TV는 “감기에 걸려 목에 아픈 증상이 있으면 파의 흰 부분을 찧어 약천에 싸서 목에 감으면 체온에 의해 따뜻해지면서 유화알릴이 약천 밖으로 스며나와 목 안이나 코에 붙어 있는 병원균을 몰아내기 때문에 목 아픔을 낳게 하고 메였던 코도 열리게 한다”고 말했다.

또 “파를 먹으면 그 예방 효과가 더 커진다”며 “겨울철에 유화알릴이 함유돼 있는 파를 정상적으로 먹으면 감기 예방에도 좋고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