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美 뉴욕제안에 2주내 답변키로

북한은 뉴욕에서 이뤄진 북ㆍ미간 접촉에서 미국이 설명한 내용에 대해 2주일 이내에 회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共同)통신이 19일 북ㆍ미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주일 미국대사관은 이날 미국과 북한 정부 당국자가 뉴욕에서 접촉한 사실을 확인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지난 13일 뉴욕에서 실무자 수준의 접촉이 있었다고 확인했으나 이번 접촉은 “미국의 정책을 북한에 설명하기 위한 것일뿐 협상하기 위한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접촉한 당국자가 누구였는지,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아사히(朝日)신문은 조셉 디트러니 대북(對北)협상대사가 지난 13일 비밀리에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를 방문, 박길연 대사 및 한성렬 차석대사와 만나 미국은 김정일 위원장 체제하의 북한을 `주권국가’로 인정하며 북한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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