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日단체, 북-일 수교운동 전개”

시미즈 이사무 `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 지지 일본 나가노(長野) 현민회의’ 회장이 “일.조(북) 국교 정상화를 위한 운동을 강력히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조선노동당 창건 60돌(10.10) 경축행사 참가차 북한을 방문한 시미즈 회장은 지난 11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회견을 갖고 “조선반도의 비핵화와 조.미 국교 정상화, 일.조 국교 정상화는 조선의 자주적 평화통일과 동북아시아의 긴장완화, 평화공존을 위한 중요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역사적인 일.조 평양선언으로 일.조 국교 정상화의 문은 열려 있지만 일본 우익세력에 의해 이 문제는 시련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일본 정부가 일.조 평양선언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조선에 대한 과거의 식민지 지배를 사죄.보상하고 대조선 적대정책을 철회하도록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시미즈 회장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야스쿠니(靖國) 신사 공식 참배 등에 반대하고 재일 조선인들의 민족적 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도 적극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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