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北내각이 신기술 도입 앞장서야”

북한 경제잡지는 내각 소속 과학원을 과학기술참모부로 삼아 신기술 도입에 주력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북한 경제전문 계간지 ’경제연구’ 최근호(2004.겨울호)는 ’경제발전과 과학기술 발전의 일체화’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내각은 물론 일선 공장ㆍ기업소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과 경제를 효율적으로 지도ㆍ관리하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내각은 과학원을 과학기술참모부로, 내각 부서인 성(省) 및 중앙기관은 관련 부문 연구소를 과학기술참모부서로 활용해 과학기술연구와 경제지도관리를 밀접히 결부시켜 나가야 한다고 잡지는 말했다.

또 내각과 중앙기관 간부들은 과학기술 연구성과를 즉각 생산에 도입하는 문제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요구했다.

잡지는 생산현장의 과학연구 과제 선정과 관련, 현장 책임자와 폭 넓게 협의하고 현장 노동자를 연구사업에 참여시켜 현실적인 문제 해결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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