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中 대외부문 간부 초청 친선모임

최진수 중국주재 북한 대사는 20일 베이징 대사관에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저우톄눙(周鐵農) 부주석 등 중국 대외부문 간부들과 새해 친선모임을 마련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저우톄눙 부주석 외에도 리수정(李淑錚) 중-북 우호협회 회장, 류훙차이(劉洪才)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부장, 리후이(李輝)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등이 초대됐다.

저우톄눙 부주석은 연설을 통해 지난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리창춘(李長春)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방북 등을지적, “전통적인 중ㆍ조 친선협조관계가 가일층 공고 발전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중ㆍ조 관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해”라면서 “중국 인민은 조선 인민과 함께 새해에 공동으로 노력하여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조를 계속 강화하며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가일층 떼밀어 나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조선노동당 창건(10ㆍ10) 60돌과 조국광복 60돌을 큰 성과로 맞이할 것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