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조만간 개최가능”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9일 최근 북핵 6자회담 당사국인 한국과 북한, 일본과 중국, 러시아 등과 만나 매우 좋은 논의를 했다면서 6자 회담의 조만간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당장 일정을 밝힐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한국특파원들과 만나 “2주 전 워싱턴에서 한국과 일본 대표들과 만났을 때 뿐만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를 방문해서도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북한 대표와 매우 좋은 논의를 했다”면서 특히 “북한과 일본의 회담은 매우 좋은 신호이며 두 나라의 국익에 더 좋은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 함께 나아가고 있다”며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가 앞으로 나가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북핵 문제는 “홈런 게임이 아니다”며 “현재는 최종 단계가 아니고 앞으로도 어려운 단계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힐 차관보는 북한이 핵 신고서 제출을 늦추고 있는 이유에 대해 “에너지 지원 등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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