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재개 기대 징후”

북한과 미국간 최근 뉴욕 위폐 접촉은 북한과 미국 양측의 북핵 6자회담 ‘재개 의지와 진지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유익했다고 주미대사관 관계자가 9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그러나 회담 재개 일정에 대해선 “몇가지 기대할 수 있는 징후들이 있긴 하지만, 실제 날짜를 잡을 수 있는지는 아직 단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4월 방미전 재개 가능성에 대해 그는 “상식상의 기대는 있으나 아직 (회담 전 참여국간) 의견이 일치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그는 북한측으로서 최근과 같은 북미간 ‘추가 접촉’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북한이 미국측에 제안한 ‘비상설 협의체’에 대해선 “뉴욕 접촉과 다른 차원의 전문적 접촉”이라며 “기다려봐야 한다”고 가능성을 배제하진 않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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