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10자회동 유엔서 개최 전망”

▲ 유엔안보리에서 대북결의안이 통과되는 장면

북핵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당사국을 중심으로 10개국이 참석하는 다자회담이 21일 유엔총회에 맞춰 뉴욕에서 열릴 전망이라고 서울에서 수신된 일본 NHK 한국어방송이 19일 보도했다.

이는 미국 정부 고위 관료가 18일 밝힌 것으로, (10자회동) 참가국은 지난 7월 말레이시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때 열렸던 다자회동 때의 참가국과 같다고 NHK는 설명했다.

NHK는 또 18일 뉴욕에서 열린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과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 간 회담에서 북핵문제가 협의됐으며, 이 자리에서 미국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종용하기 위해 북한을 제외한 5개국만의 회담을 촉구했지만 중국이 여전히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미국 고위관료가 전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지난주 방한 기간에 유엔총회를 계기로 ARF에서 열린 ’10자 회동’과 유사한 다자회동을 갖자는 방안을 우리 정부에도 제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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