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여파로 외평채 발행시기 저울질

정부가 북한의 핵실험 여파로 10억달러 규모의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발행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1일 “연내 발행할 계획인 10억달러 규모의 외평채 발행시기를 포함한 세부사항을 북한 핵실험 이후 달라진 상황을 반영해 주간사들과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평채 발행시기는 10월말 정도로 예상됐었으나 북한 핵실험 여파로 이보다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연내에 외평채를 발행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없이 북한 핵실험에 따른 국제금융 시장 동향을 살핀 뒤 발행시기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외평채 발행 주간사는 산업은행, 바클레이즈캐피탈, 씨티그룹, 크레디트스위스 등 4곳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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