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검증체계 결국 합의될 것”

존 네그로폰테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북한이 비록 불능화작업을 중단했지만 핵프로그램 폐기 검증을 위한 계획에 결국 합의할 것이란 기대를 버리지 않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이날 홍콩의 미상공회의소 주최 오찬에 참석, 북한과의 협상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고 있지만 결국 북한이 핵무기 폐기 여부를 검증할 사찰관을 받아들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까운 장래에 북한으로부터 검증체계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9일 일정으로 아시아 순방에 나선 네그로폰테 부장관은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거쳐 홍콩에 도착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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