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문제 해결과 北체제보장 병행해야”

안드레이 코코신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부의장(CIS위원장)은 북한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한의 체제 보장도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코코신 부의장은 30일 리아노보스티와 가진 회견에서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의 5개 참가국들은 북한이 핵무기 비확산 체제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해야 하지만 북한의 안보 및 경제발전이라는 이해도 전적으로 고려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이같은 접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다른 참가국들도 이를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권이나 민주주의 같은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런 것들로 인해 북핵 문제가 부담을 받아서는 안된다”면서 “모든 문제들에 집착을 하게 되면 어느 것 하나도 해결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코코신은 “5개국이 공동 노력을 함에 따라 북한이 협상 테이블에 돌아갈 수 있을 것이며 지금 아마 이(6자회담 재개)에 가까이 다가가 있다”고 말했다./모스크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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