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U-20월드컵서 멕시코에 0-3 완패

북한이 2일 열린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리용철의 자책골을 시작으로 멕시코에게 내리 두 골을 추가로 허용하면서 0-3으로 완패했다.



북한은 이날 콜롬비아 베델린의 아타나시오 지라르도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게 패하면서 16강행이 불투명해졌다.



북한은 멕시코전에서 볼 점유율 39-61, 유효슈팅수 1-7을 기록하면서 열세를 면치 못했다. 더욱이 수비수 리용철이 골문 앞에서 실책을 하면서 자책골을 기록 경기 초반부터 사기를 떨어뜨렸다.



후반 들어서는 멕시코의 파상공세를 견디지 못했다. 멕시코의 스트라이커 타우픽 구아르시가 추가골을 성공시키고 후반 종료 직전 디에고 데 부엔의 프리킥으로 세 번째 골을 허용했다.


조별리그 1차전이었던 잉글랜드 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북한은 1무 1패로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북한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를 꺾어야 16강행에 대한 기대를 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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