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NOC 대표 출국

제1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에 참석했던 북한 조선올림픽위원회 대표단이 5일 평양으로 출국했다.

손광호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한 NOC대표 4명은 이날 오후 4시30분 숙소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을 출발해 중국 베이징에서 하루를 보낸 뒤 평양으로 돌아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철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배웅을 받으며 호텔을 나선 손광호 부위원장은 “그동안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웠다. KOC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달 31일 도착했던 북한 대표단은 ANOC 총회와 공식 만찬을 제외한 다른 행사에는 전혀 얼굴을 내밀지 않았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는 4일 만나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및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단일팀 구성 방안을 논의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그러나 남북한은 단일팀 구성에 따른 문제점을 상호 연구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회담을 계속하기로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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