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4선거 결과 보도…’야당 승리’ 부각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우리의 6·4 지방선거 결과를 보도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과 충청권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승리한 점을 부각시켰다.

중앙통신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큰 차이로 이기고 보수의 지지 기반이 돼 온 충청도 지역을 탈환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새누리당에 대해선 “인천시와 경기도에서 근소한 차이로 후보를 당선시키고,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경상도를 가까스로 지켜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선전 매체를 동원해 연일 이번 선거에서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한다며 선거개입을 노골화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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