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희극 ‘우리’ 인기

북한에서 집단주의 정신을 고취하는 코미디극 ’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조선신보가 6일 보도했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 판에 따르면 최근 인민군 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한 경희극(輕戱劇.가벼운 코미디극) ’우리’가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연일 성황리에 공연되고 있다.

’우리’는 최전방 초소에서 사고로 실명한 병사를 군ㆍ민이 함께 돕는다는 내용으로 집단주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극본과 연출은 박호일(52)과 강준모(55)가 각각 맡았으며 공훈배우 림영호(39) 등이 열연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김승일(35.사회과학원 연구사)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최근 미제가 우리 공화국의 핵문제를 걸고 체제전복을 기도하고 있다”며 “집단주의로 굳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핵무기로도 깨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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