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주산 모래 목포항 첫 입항

북한 해주산 모래가 전남 목포항에 첫 하역됐다.

27일 ㈜한국물산에 따르면 인천항에 이어 국내에서는 두번째로 목포항에 들어 온 해주산 모래는 8천480t으로 지난 26일 새벽 1시께 북한 해주에서 한국물산 ’트라보(trabo)호’에 선적돼 이날 오전 목포항에 도착했다.

지난 5월부터 한국물산에 의해 국내로 반입되기 시작한 해주산 모래는 인천 영종도 개발사업 현장에 공급해 사용한 결과 품질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이번 목포항 하역은 광주, 전남 건설업계에 희소식이 되고있다.

한국물산 김규준 소장은 “목포항 입항을 시작으로 매월 4만8천t의 모래를 해주에서 직접 공급할 계획”이라면서 “이미 국내에서 뛰어난 품질로 평가받은 해주산 모래가 목포항에 하역돼 이 지역 모래 수급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