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투자 올해가 최적기”

중국 거시경제연구회 부회장인 진영창 교수는 최근 중국 하얼빈(哈爾濱)에서 열린 ‘북한 투자합작 전략세미나’에서 “올해가 북한투자의 최적기”라고 주장했다.

24일 동포신문인 흑룡강신문에 따르면 진 교수는 2002년 9월 신의주 특별행정구설립과 2002년 11월 금강산 관광 특구 지정 이후로 세계 투자자들이 북한 투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북한도 이에 상응한 변화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시장경제의 발전원칙에 따라 북한은 통신ㆍ금융ㆍ보험 등 제3산업(서비스업)의 발전을 ‘발등의 불’로 간주하고 있어 향후 투자자들은 제3산업에 투자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북한 투자는 소매업에서도 잠재력이 있다”며 “북한은 현재 중국의 개혁ㆍ개방 초기와 같은 단계에 처해 있는 만큼 물품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판매가 국유상가들에 국한돼 있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또 중국의 경우처럼 북한도 국유 대형백화점에서 민영 소매업체로 상품판매가 이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빠르고도 정확한 북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관망적인 태도를 버리고 실질적인 투자작업에 착수하라”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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