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킹스컵 축구대회 준우승

북한이 킹스컵축구 결승에서 라트비아에 패해 3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실패했다.

북한은 지난 30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푸껫 수라쿨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킹스컵 2005 결승에서 라트비아를 맞아 전반에 내리 두 골을 내준 뒤 후반 한 골을 따라붙는 데 그쳐 1-2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2002년 우승에 이어 3년 만에 정상 재등극을 노린 북한은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북한을 비롯한 주최국 태국과 라트비아, 오만 등 4개국이 참가했으며, 북한은 풀리그에서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해 선두 라트비아(1승2무.승점 5)에 이어 2위로 결승에 올랐다.

북한은 지난 26일 풀리그 2차전에서는 라트비아와 1-1로 비겼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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