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팀, 월드컵 직전 짐바브웨서 전지훈련

북한 축구 대표팀이 오는 6월 11일 개막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에 앞서 짐바브웨에서 2주간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월터 음젬비 짐바브웨 관광장관이 7일 밝혔다.


음젬비 장관은 “북한 대사관 측과 북한 대표팀의 훈련 일정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FP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다.


그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5개국 대표팀을 상대로 전지훈련 유치활동을 벌였으나 북한 만이 5월 말 남아공에 입성하기에 앞서 짐바브웨에 머물기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북한 대사관과 짐바브웨 관광부는 북한팀이 5월25일부터 짐바브웨에서 전지훈련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브라질,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G조에 속해 있으며, 남아공 입성 후에는 요하네스버그 외곽 미드란드에 베이스 캠프를 차릴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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