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대표팀 이모저모

지난 16일 일본의 한 TV방송사가 일본과의 경기를 위해 중국 하이난다오(海南島)에서 전지 훈련중인 북한 축구대표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북한은 일본과 두 차례 경기를 갖게 되는데 오는 2월 9일은 일본 사이타마(埼玉)에서, 6월 8일은 북한 평양에서 각각 경기를 갖게 된다.

이번 경기는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B조 경기로 최근 일본인 납치문제로 북한에 대한 인식 매우 좋지 않은 가운데 열리게 되어 경기 주최측은 만일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 일본 응원석과 북한 응원석을 분명하게 구분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는데 부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 북한 선수들이 숙소에서 나와 운동장으로 이동하는 모습


▲ 오전 훈련을 위해 간단하게 몸을 풀고 있는 모습

▲ 몸을 푸는 중간에 한 선수의 바지가 내려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 이날 북한의 코칭 스태프는 방송 리포터의 질문에 일절 대답을 하지 않았다.

▲ 일본축구협회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응원석을 구분해 매표를 했다고 한다. 응원석을 구분해본 CG사진

▲ 89년 당시 북한과 일본의 경기 응원 모습. 북한은 응원단들이 인공기를 ‘만들어’ 응원하고 있다.


▲ 북한과 일본의 경기 일정

▲ 2월 9일 북한과 일본의 경기를 위해 제작된 포스터.

26일 일본 교도 통신은 ‘북한 선수들이 200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경우 선수은퇴 이후에도 생활을 보장해주고 차량을 제공할 것’이라는 북한 체육지도위원회 한 간부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전했다.

▲ 조선중앙방송은 18차 세계축구선구권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 북한과 태국의 경기를 방송했다.

▲ 경기중에 왼쪽 코너에서 센터링한 공을 키퍼와의 다투다 머리를 다친 북한 선수

▲ 태국과의 경기에서 북한이 태국을 4대 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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