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체조 리세광 도마 금메달

북한의 차세대 기대주 리세광(21)이 도하 아시안게임 체조 남자 도마부문에서 금메달을 땄다.

리세광은 6일(한국시간) 아스파이어홀에서 열린 남자 개인 종목별 결선 도마부문에서 16.625점을 받아 말레이시아의 응슈와이(16.487점), 카자흐스탄의 예리나르 예림베토프(16.300점)를 제치고 단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아무도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북한은 이로써 전날 김수면(한국체대)과 함께 안마에서 공동 우승한 조정철, 이단 평행봉의 홍수정에 이어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리세광은 무릎 부상으로 이번 대회를 기권한 에이스 이종성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도마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도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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