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첫 국립무용단 탄생

북한이 최근 신예 무용수들로 ’국립무용단’을 만들어 창단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21일 소개했다.

북한의 예술단중 무용 전문 공연단이 설립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첫 ’국립무용단’은 창작.무용.연주 3분야로 구성됐으며, 창작 분야에는 중견 예술가를, 무용 분야에는 평균나이가 19세인 신예 무용수를 주로 선발했다고 조선신보는 설명했다.

무용단 김수옥 과장은 인터뷰에서 “조선(북한)의 우수한 민족 무용을 선군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사람들에게 민족의 넋을 보다 깊이 심어주려는 취지로 국립무용단을 새로 조직했다”고 말했다.

이 무용단은 ’부채춤’, ’사당춤’, ’돈돌라리’, ’영웅의 동상에 붉은 꽃 드리네’ 등 무용 작품을 창작하거나 재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