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부 당뇨병 치료약 개발’

북한의 한 주부가 주부가 당뇨병 치료에 회기적인 약품을 개발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이 24일 소개했다.

조선신보는 조선연유연합총회사 원산정양소장인 현순임(51)씨가 순환기, 소화기, 비뇨기 계통에 치료 효과가 있는 고려약(한약)에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해 혈당 저하 작용과 인슐린 분비 자극 작용이 있는 당뇨병 치료약 ’고려건강수’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북한 국가과학원 발명국으로부터 특허증서를 받은 이 약은 평양의학대학과 최경태내분비연구소 등 유명 연구기관에서 기초실험과 임상실험을 마쳤으며 그 결과 당뇨병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장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2년 간 시술한 결과 혈당 저하율이 90%, 완치율이 75%에 달했으며 후천성 당뇨병 치료에 이상적인 약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이 약은 위염, 콩팥염, 대장염, 감염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 약을 복용한 사람들은 그 효능이 대단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평양의학대학 리성팔(68) 교수는 “당뇨병으로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 고생을 많이 했다”며 “그러던 차에 이 약을 썼는데 10일 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해 현재는 병이 크게 호전됐다”고 소개했다.

또 로정옥(53.평양시 평천구역 북성2동 주민)씨는 “약을 두 달 정도 쓴 뒤에 검진해보니 혈당과 요당이 많이 떨어졌다”며 “정신도 맑아지고 기운도 되살아나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조선신보는 “치료 효과에서 하나의 비약을 이룩했다고 소문이 난 고려건강수는 그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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