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전마선 강릉서 발견, 軍 조사 중

9일 강원 강릉시 강문해변에서 육군이 북한에서 떠내려 온 전마선 1척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 결과 전마선은 약 세로 5m, 가로 1.5m 크기로 배 밑부분만 온전하고 나머지 부분은 조각난 상태였다.


선미에 붙어 있는 고무타이어에는 베이징이라는 영문 표기가 쓰여져 있었고, 배 안과 주변에는 군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방한 장갑과 고무 재질의 검은색 신발 1짝이 발견됐다.


이날 경포 앞바다에서 발견된 전마선은 지난 8일 고성군 거진항 앞바다에서 해군 링스 헬기가 북한의 잠수정으로 잘못 봤던 배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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