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런 식 버티기 오래 못갈 걸…

▲ 6자회담 북측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 <사진:연합>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3월 군대를 비롯한 무력기관에 대해 무기와 탄약등 병기물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강조하고 일제 파악을 지시한 것으로 밝혀져. 이는 미국이 선제공격 가능성에 대비, 사실상 준전시 상태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연합)

– 김정일 핵 포기하면 이런 일 안 일어나지.

● 6자회담 북측 대표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4일 회담을 마친 뒤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 앞에서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에는 동의하지만 핵의 평화적 이용권은 포기할 수 없다고 밝혀(로이터)

– 북한, 이런 식의 버티기, 오래가지 못할 걸.

●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0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퍼붓고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해 0-0으로 비겨(연합)

– 남,북 선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4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불과 1시간 동안 평양시에 66㎜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연합)

– 주민들 홍수 피해 없기를…

● 중국 베이징 6자회담 막바지에 미국이 북한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까지 가세했다. 미·중이 ‘밀월(蜜月)관계’라도 되는 듯 손발을 맞추고 있는 것(조선일보)

– 미중 힘 합쳐 북한을 전면 개혁개방으로

●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우리가 맘 놓고 비핵화하자면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포기하고 관계정상화하고 신뢰감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혀(연합)

– 먼저 신뢰를 깬 당사자가 신뢰 회복 노력해야

● 북한이 6자회담 합의문에 핵무기와 핵무기 계획의 포기에 따른 보상원조 시점을 명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소리방송이 5일 보도(동아일보)

– 자기 맘대로 핵 개발해놓고, 보상시점도 자기 맘대로?

김송아 대학생 인턴기자 ksa@dailynk.com
이현주 대학생 인턴기자 lhj@daily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