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재단이 지난 1일 개최한 ‘제3회 남북대학생 평화·통일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북한음식, 어디까지 먹어봤니’를 발표한 Enter팀(권새별, 김유정, 남궁바다, 장지선)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ENTER팀은 발표에서 팔도의 도시락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남북 도시락 사업인 ‘락촌’을 소개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락촌’은 도시락 포장에 지역만이 지니고 있는 문화적 특성을 담았고 음식과 관련된 탈북자들의 사연이나 관련 일화 등을 소개했다.
ENTER팀원들은 “함께 고민하고 서로 도우며 작은 통일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값진 선물이 되었다”면서 “남북화합 문제는 다른 누군가에게 떠맡기는 것이 아니라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살아가는 남북 청년들이 마땅히 해야 하는 일임을 이번 활동을 통해 깨달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남북한 출신 대학생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남북한 주민 통합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경연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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