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월드컵 개막전 ‘해적방송’ 논란

월드컵 중계권이 없는 북한이 12일 저녁 조선중앙TV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을 무단으로 녹화 중계해 ‘해적방송’ 논란이 일고 있다. 조선중앙TV는 중계방송의 출처를 알아볼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원래 방송국 마크를 지우는 대신 위아래 화면을 잘라내는 방식을 택해 화면이 16:9 이상으로 길쭉하게 나타났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