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정대로 6자회담 복귀할 듯”

북한은 오는 12일로 시작되는 주에 속개하기로 한 6자회담에 복귀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3일 평양 방문을 마치고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미국 의회대표단이 밝혔다.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 짐 리치 아태소위원회 위원장(공화)은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구체적인 일자를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당초 예정했던 일정에 따라 복귀할 것이라는 강력한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리치 의원은 또 북한 관리들이 평화적인 핵 계획의 일부로 경수로를 유지하는 것을 원한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그는 “북한은 경수로를 희망하며 평화적인 핵계획의 존속을 원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리치 의원은 톰 랜토스 하원의원(민주)과 함께 지난달 30일 평양을 방문, 김영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백남순 외무상, 6자회담 북측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과 만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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