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여자축구 4.25팀 영국팀에 승리

북한 여자축구팀이 영국 여자축구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이날 열린 경기는 북한과 영국의 수교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북한 4.25팀과 영국의 미들즈브러 시 여자축구팀이 시합을 펼쳤다.


통신은 경기 결과에 대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영국사이의 친선 경기에서 6:2로 승리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의 미들즈브러 시 여자축구팀은 지난 18일 북한에 도착했다.